협회소식

한국해운협회, 상해지구협의회 개소식 개최 (6.24)

노현우 | 2025-07-10

한국해운협회, 상해지구협의회 개소식 개최

- 현지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한중 해운 교류 활성화 -

 
 
 

한국해운협회(박정석 회장, 이하 해운협회”)는 창립 이래 첫 해외지구협의회로 상해지구협의회를 신설하고, 623일 중국 상해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해지구협의회는 중국 푸둥신구에 위치한 팬오션 중국법인 내에 자리 잡았으며, 팬오션 중국법인장 방상두 상무가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해운협회 이철중 상무를 비롯하여 상해지구협의회 방상두 위원장, KMI 상해센터 김태일 센터장, 부산항만공사 상해대표처 황인중 대표,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처 문준성 부대표, 한국수출입은행 상해대표처 박진오 대표 등 주요 유관기관 인사들과 상해주재 선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방상두 위원장의 환영사, 해운협회 이철중 상무의 인사말, 그리고 초청 귀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운협회에서 상해지구협의회에 현판을 전달,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을 통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철중 해운협회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상해는 중국 경제의 심장이자 세계 해운의 거점이자 우리 국적선사들이 한중 교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도시이며, 상해지구협의회가 현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독자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상해지구협의회에 현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적선사의 중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한중 해운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양국 해운 물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한국해운협회 또한 상해지구협의회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운협회는 이번 신설을 계기로 현지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한중 해운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간 해운 물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